내 돈으로 구입한 다이소 마몽드 뷰티앰플, 모공앰플, 수분앰플 2종 솔직후기

다이소에서 마몽드 화장품이 나온다고 해서 많이 놀랐는데, 특히 앰플이 좋다고 해서 한번 써보기로 했어요.

다이소 마몽드는 미모라는 이름으로 워터 글로우 케어와 모공 타이트닝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액상 마스크도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다이소에서는 인기상품이 보통 이렇게 빨리 품절되더라구요. 따라서, 어떤 품목이 매진되거나 대량으로 팔리면 인기 품목입니다.

이거 좋다고 들었는데 꼭 해보고 싶네요

노란색은 물광케어용, 민트색은 모공축소용입니다. 최고가가 5,000원인데도 다이소워에 이런 테스터가 있다는 게 참 좋네요.

둘 다 좋은줄 알았는데 다른 화장품도 있어서 하나만 사볼까 고민하다가 어느게 더 인기가 있을까 찾아봤는데.. 둘 다 비슷하네요..?

그래서 뭐? 둘 다 구매하세요!

보습앰플에는 장미꽃추출물이 들어있는데 장미향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테스터로 써보니 장미향이 그렇게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괜찮았어요.

성분이 꽤 좋은 것 같아요.

모공 앰플의 경우 레티놀 성분이 들어있어서 저녁에만 바르면 될 것 같았는데 어차피 함량도 많지 않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때문에 낮에도 발라도 될 것 같아요 .

귀여운 마몽드의 느낌을 잘 담아낸 것 같습니다.

앰플인데 스포이드 제형의 일반적인 앰플 제품과 달리 꾹 누르면 나오는 타입이에요. 아이크림 말고는 이렇게 짜낼 수 있는 화장품이 많지 않아서 이렇게 나와서 조금 놀랐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조금 불편했어요. 양 조절이 안되서 한번에 많이 나오네요.

다만 그 외에는 두 제품 자체는 좋았으나 우선 수분 앰플의 농도가 생각보다 묽은 편이어서 손등에 올려봐도 거의 흘러내리지 않았습니다.

수분감도 많고 보습력도 좋은데, 얼굴에 발랐을 때 무거운 질감보다 훨씬 가볍고 촉촉한 느낌이 들었어요.

얼굴에 수분이 더 많이 공급되는 느낌.

제품은 좋은데 앞서 말했듯이 용기가 푸쉬식이라 힘을 조절하지 않으면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이 나옵니다. 수분 앰플 제형이 좀 더 뽀송뽀송해서 한번에 더 많이 나오는 느낌이에요.

통제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모공 앰플은 수분 앰플에 비해 훨씬 가벼운 질감으로, 얼굴에 발랐을 때 수분 앰플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근데 둘다 촉촉하고 좋았어요.

두 가지 플로우팅 제형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에는 가벼운 모공 앰플을 먼저 바르고 수분 앰플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제형에 따라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아침에는 가벼운 모공 앰플, 저녁에는 조금 더 도톰한 수분 앰플을 추천드립니다. 혹은 여름에는 모공 앰플 제형이 더 좋고, 겨울에는 보습 앰플 제형이 더 좋은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모공 앰플은 민트향이 나요.

둘 다 아주 특별하다거나 모공 앰플이 모공에 좋다는 말보다는 기본 보습과 보습에 충실한 기본 아이템인 것 같아서 매일 넉넉하게 바르기 좋은 것 같아요.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수분 공급을 위해 아껴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